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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지수 폭등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부양책 발표 직후 오름세를 타던 유럽 증시가 "추가적인 금리 인하는 없다"는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발언 직후 상승폭을 줄였다.
10일(현지시간) 오후 2시 20분 스톡스유럽 600 지수는 전장대비 1% 올랐다. ECB 정책 발표 직후 2% 이상 뛰었던 데에서 하락한 것이다.
드라기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추가적인 금리 인하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새로운 요인이 나타나면 금리에 대한 (ECB의) 입장이 바뀔 수 있다"고 했다.
* 유럽지수 폭락
주요 산유국 출신의 한 석유수출국기구(OPEC) 소식통은 “산유국들이 이번 회동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이란은 아 무 것도 하지 않겠노라 말하고 있다”면서 “이란이 동의해야만 상황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OPEC 소식통도 “유가에 타격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전원이 합의할 가능성 없이는 (아무도) 회담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전날 쿠웨이트는 이란을 포함한 모든 주요 산유국이 동참해야만 자신들도 산유량 동결을 참여할 것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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