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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재료/게임

[룽투코리아] '크로스파이어''열혈강호' 모바일 中 출시 가시화

by 기린™ 2016.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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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의 본사 룽투게임즈가 올해 신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중 룽투코리아가 계약 주체인 ‘크로스파이어 모바일(천월화선: 중반전장)’과 ‘열혈강호 모바일’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들 게임은 룽투코리아가 개발계약을 체결해 흥행성적에 따라 수익을 배분받기 때문이다.

7일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에 따르면 중국 본사 룽투게임즈는 지난 5일 북경 힐튼호텔에서 전략발표회를 개최하고 올해 신규 라인업 및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이 행사에서는 유명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천월화선: 중반전장’,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열혈강호’, ‘메탈슬러그’, ‘울트라맨’, ‘좀비브라더스’, ‘검과 마법’, ‘소웅은 퇴치를 사랑한다(가제)’ 등 12개 모바일게임이 공개됐다.


이중 ‘천월화선: 중반전장’과 ‘열혈강호 모바일’, ‘소웅은 퇴치를 사랑한다(가제)' 등은 룽투코리아가 계약 주체인 타이틀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천월화선: 중반전장’의 경우 중국 현지에서 최고 인기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의 모바일 버전이다. 룽투게임즈는 지난 6일 이 게임에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으며 7일부터 첫 테스트도 시작한다.


이 게임의 경우 룽투코리아가 원작 게임 개발사 스마일게이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판권도 룽투코리아가 확보한 상황이다. 현지 흥행 성적에 따라 룽투코리아에게 수익이 배분된다.


‘열혈강호 모바일’도 마찬가지다. 룽투게임즈는 이 게임을 오는 6월 중국 현지에 출시하고 이후 국내 시장에도 선보인다. 역시 룽투코리아가 모바일게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소웅은 퇴치를 사랑한다(가제)’는 룽투코리아와 일본 라인의 합작법인 란투게임즈의 첫 작품이다. 라인의 히트작 ‘라인팝’을 소재로 제작됐다. 올해 봄경 중국에 출시 이후 아시아 국가 출시도 계획 중이다.


룽투코리아가 국내 서비스하는 게임도 발표됐다. 중국의 유력 개발사 퍼펙트월드(완미세계) 출신 개발진이 제작 중인 모바일 MMORPG ‘검과 마법’으로 룽투코리아를 통해 오는 5월 국내 상륙한다. 이에 앞서 3월에 중국에 먼저 오픈한다.


이외에도 룽투코리아는 본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룽투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게임의 한국 서비스도 담당할 전망이다.


룽투코리아 게임사업총괄 리젠펑 본부장은 “2016년에는 룽투그룹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본사와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룽투의 핵심 이념인 IP를 활용한 고품질 게임 제작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정조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룽투게임즈의 주요 라인업 소개와 함께 S-IP 전략도 공개됐다. 다수의 고품질 게임을 시장에 선보이고자 하는 룽투게임즈의 이념을 담은 것으로 우수한 품질의 게임을 도입하고 IP를 둘러싼 핵심 가치와 최고급의 콘텐츠를 제공해 새로운 IP로 재생산 하는 전략이다.


양성휘 회장은 “모바일 시장이 갈수록 소수의 기업이 시장을 장악하는 현상이 뚜렷해지는 추세”라며 “가속화 되는 경쟁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유저에게 최고의 경험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최고의 IP와 품질을 갖춘 게임을 만드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룽투게임즈 양성휘 회장, 룽투코리아 게임사업 총괄 리젠펑 본부장을 비롯해 스마일게이트, 유비소프트, 카밤, 라인 등의 파트너사와 열혈강호의 양재현, 전극진 작가가 참여했다.


http://game.m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600015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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